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 실시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이 15일부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 확산에 따른 지역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기 사용 중인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통해 수출부진으로 고전하는 지역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행으로 취급토록 하는 등 취급절차 또한 대폭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에 시행하는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와 같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