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국제정구장 등 최신 국제시설 인기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동계훈련지로 각광받으면서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몰려들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경은 실내체육관, 국제정구장 및 국제시설로 건립된 최신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육상, 정구, 씨름 등의 지도자들과 국군체육부대 인적네트워크 및 국군체육부대 33개 종목의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다른 지자체들이 쉽게 보유하지 못하는 우수한 훈련파트너들을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근 포항대학교를 비롯한 9개팀 70여명의 복싱선수단이 문경중학교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국군체육부대에서는 수영, 육상, 근대 5종, 역도, 사격, 펜싱, 탁구 등 7개 종목의 130여명이 문경 곳곳에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고의 시설과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는 전국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경만의 장점이며 지금의 전지훈련지로서의 명성에 멈추지 않고 더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스포츠도시 문경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