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달부터 두 달간 85억 이상 1차 징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82억7600만원으로 전년보다 50억원 증액된 상태다.
시는 이를 위해 중점 체납 유형별 대응전략 수립과 전 세무공무원을 동원한 단계별 책임징수제 운영 등 체계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만성적인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체납자 예금·급여 압류, 사업자 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제한과 신용정보등록 등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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