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추진위 구성, 첫 회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과 첫 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체육단체에서 추천한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통합체육회 출범에 따른 규정,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이강덕 시장은 “양 체육단체가 통합됨으로서 체육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원활한 통합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와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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