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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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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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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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 김윤규氏
 
 
 경주시 재난안전관리과 김윤규 재난관리담당<사진>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특별히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도 재해예방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 지난달 25일(방제의 날)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지난 1976년도 1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재까지 30여년간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나의 생명과 재산’이라는 사명감 하나로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재난분야 모범 공무원이다.
 김 씨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재해 사전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태풍 내습이나 기상 특보 발령시에는 철저히 비상근무에 돌입, 재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7월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내습 때 산내면 일대의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수많은 도로와 교량이 파괴되고 농경지가 유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한 추가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히 수해를 복구함으로서 지역 안정과 시민 재산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재난을 예방·대비하고 복구에 관한 사항을 총괄 조정하는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에는 경주시사전재해영양성검토위원회 조례를 제정,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및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물 주변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해 제설·제빙 작업을 의무화하는`경주시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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