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지난 4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4000만원을 받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도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결과 등 시정추진 전분야를 14개 부문 165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도 평가관리시스템(GB-VPS)에서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100여명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에도 열린시정, 현장밀착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건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1억4000만원을 매년 추곡수매철이 되면 반복되는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건조저장시설, 톤백포대, 대형저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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