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심의회… 작년 대비 13억 증가, 27개 사업 검토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심의회에서는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작년 대비 13억원이 증가한 27개사업, 554억900만원을 심의 확정하고,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종 적정성을 심의했다.
백 군수는 “FTA확대 등으로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농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사업으로 유통망을 확보하고 6차산업관, 꿀벌나라 테마공원 등을 활용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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