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내달말까지 ‘2016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에 30억원 체납세(2월말 기준)중 30%인 9억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 예금·봉급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규 재무과장은 “납부능력이 있는 상습체납자에게는 어느 해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고질적인 체납자를 근절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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