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원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통군정’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21일 3~4월에 생일을 맞이한 직원 40여명과 함께 식사를 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벤트로, 백 군수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직원들과의 친밀을 형성하고, 점심 메뉴도 젊은 직원들 취향에 맞춰 피자, 스파게티를 준비하는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직원들의 고충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다독였다.
　백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