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2월 어음부도율 ↑
  • 이진수기자
경북 동해안 2월 어음부도율 ↑
  • 이진수기자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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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경북 동해안지역의 2월 어음부도율은 0.32%로 전월에 비해 0.21%p 상승했다. 
 경주지역 금속 제조업체의 부도액이 전월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이 주 원인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어음부도는 4건에 4억1000만원이었으나 2월에는 27건에 13억30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포항의 2월 하루 평균 부도액은 2400만원으로 전월보다 1900만원, 경주는 7400만원으로 전월보다 5200만원이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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