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울릉署, 관내 경로당 22개소 CCTV 설치 운영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울릉경찰서와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군과 울릉서가 군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오는 8일부터 방범용 CCTV를 운영키로 했다는 것.
울릉군청과 울릉경찰서는 문제인식을 같이 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대비책인 방범용 CCTV를 경로당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울릉군에서는 1000만원의 예산을 조기 확보해 블랙박스형 CCTV를 관내 경로당(22개소)에 설치했고, 운영 및 관리는 울릉경찰서에서 담당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울릉군은 경로당 주출입구에 설치된 블랙박스형 CCTV는 행정예고가 만료되는 2016년 4월 8일 이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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