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경안고등학교(교장 류세기)는 지난달 30일 S-OIL 안동지사(지사장 노태헌)의 도움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태헌 S-OIL 안동지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정말 감사하며,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앞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며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경안고등학교는 서울대(2016학년도 2명 합격)를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점점 증가하는 등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도록 도와주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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