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곤충 식품 개발 용역계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대회의실에서 미래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충식품 개발을 위해 그린에듀텍 영농조합법인과 ‘예천군 곤충 식품개발 용역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개막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천군과 지역 대표 곤충산업체인 그린에듀텍, 연구기관인 연구원이 협력하여 '지역 곤충산업의 발전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갈색거저리, 쌍별귀뚜라미,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 등을 원료로 하는 식품개발 ▲예천군 대표 곤충식품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으로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미래 식량자원인 곤충을 원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택관 원장은 "이번 곤충식품 개발을 통해 산·관·연 상생발전의 모범 방안을 도출하고, 앞으로도 6차 산업 등 신성장산업의 성공적인 지표 개발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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