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26일 시행된 문경운전면허시험장 출장학과시험에서 결혼이민여성 등 15명이 합격<사진>했다고 밝혔다.

서는 결혼이민여성 등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의성군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교실 업무협약’을 맺고 최근 3주 과정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한편, 서는 다문화센터와 이민여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올 7월에 하반기 운전면허교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