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센터장 진동일, 이하 유통센터)가 사과부문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통센터는 농식품부 주관 2014년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해 지난 3월 전국 24개 APC를 대상으로 매출액, 성장률, 취급물량 등 15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로, 유통센터는 지난 2007년 11월 완공한 이래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첫해 15억원 매출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4년 연속 200억원 이상 매출액 달성하며 꾸준한 흑자경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음에 따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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