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수현, 소속사에 계약 해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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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수현, 소속사에 계약 해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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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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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적법하게 해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과 이수현이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준경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해인, 이수현이 지난 4일 소송을 제기했다”면서 ▲ 체결된 전속계약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이고 ▲ 계약의 범위가 경제활동의 자유를 침해할 정도로 광범위하며 ▲ 전속계약 내용을 설명 듣지 못했고, 계약서를 받지도 못한 점 등을 소송 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이해인, 이수현을 1년 이내에 데뷔시키겠다고 구두로 약정한 이후에도 이를 지키지 아니했다”며 “아이돌 연습생에게 필수적인 보컬 및 안무 트레이닝 등을 제공하지 아니한 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소송대리인 측은 “이해인, 이수현은 본 소송을 통해 SS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됐음을 적극 주장·입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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