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公‘잡 클리닝’시행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지방공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와 내부 업무관행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별도의 전담조직(TF)을 구성하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로 돌입했다.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내 기업과 도민의 최접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최근 지방공기업 규제혁신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동시에, 공사 내부적으로 비효율적인 업무행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이른바 ‘Job-Cleaning’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배판덕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공사의 경영 선진화를 위해 TF조직을 운영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고, 대내외적으로 불필요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추진해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북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