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출전 두호고 박나연 4관왕 공로 최우수선수상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체육회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을 실시했다.
지난 3일 포항의 한 예식장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이강덕 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서포터즈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단기반환, 우승기·우승컵 전달, 우수선수 시상, 서포터즈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육상 부문에 출전한 두호고 박나연(18·여)은 대회에서 800m, 1500m, 400mR, 1600mR에서 모두 1위를 차지, 4관왕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해단식에서 이강덕 시장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선수단은 지난달 6~9일 안동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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