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청정지역인 청송군은 올해도 관내 주요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꽃길을 조성하고 수목을 정비하는 등 아름다운 청송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로변 총 20km에 7000만원의 예산으로 다년생 숙건초와 관상수를 심고 도로절개지와 공한지 등에 코스모스 종자를 살포해 자연미를 강조하는 꽃길를 조성하고 있다. 또 청송군이 직영 꽃묘장을 설치해 메리골드 외 5종 15만본을 생산하여 각 기관단체와 읍·면·등에 배부하여 심도록 했다.
아울러 주요도로변 연도변 풀배기는 물론 도로변에 설치된 조형물 등 20개소를 정비·보수하는 등 청송을 찾는 관관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오창민 군수권한대행은 “산지수명 한 고장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청송을 찾는 관관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한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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