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국민안전처는 14일 국가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5월 16일~20일)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훈련 평가 결과, 중앙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도는 경북도, 공공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군·구에서는 봉화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1개 지자체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반면 하반기 재훈련 기관에는 기상청, 여성가족부, 대구시, 인천시, 서울 구로구, 경기 구리시, 전북 완주군 등 22개 기관이 포함됐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최우수·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포상,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훈련에 대해서는 재난대응훈련 역량강화 교육 후 하반기에 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 30일에는 안전한국훈련 최종 토론회를 개최해 훈련 우수사례 전파, 안전한국훈련 발전방안 모색, 훈련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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