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장실 개선사업 등 지속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교육청 교육시설과는 지난 16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시설과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1435억 원을 들여 노후 교사 개축을 비롯해 내진보강, 옹벽보수 등 시설안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후 화장실개선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적합한 학교시설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화장실 개선 방향은 학생용 화장실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이용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변기수가 남성의 1.5배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안전, 품질, 시공 등 전반에 걸친 기술지도 등 각 담당별로 점검반을 꾸려 공사의 질적 향상 및 부실공사를 사전예방하고 있다.
강신기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인성과 공부에 열중할 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현장중심의 시설환경을 조성하는데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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