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삼겹살·빵 등 공동판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연일전통시장에 부추특화거리가 조성됐다.
포항시는 지난 17일 연일전통시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부추특화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앞으로 연일전통시장은 부추삼겹살, 부추자장면, 부추빵 등 부추를 활용한 21개의 식품을 개발해 공동판매장을 통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부추특화거리 조성으로 연일전통시장이 상거래 요지로 번성했던 부조장의 영광을 재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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