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 체험, 관객 시선 집중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COEX에서 중앙부처, 시도, 공공기관 등 전국 104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리는 ‘생각이 현실로 만나는 웨어러블(Wearable) 경북’이라는 주제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정부3.0의 핵심 성과를 한 자리에 전시해 국민들이 이를 직접 보고 체험 ·공유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행사에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와 웨어러블 금융거래(핀테크)를 선보였다.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 슈트는 관람객이 직접 로봇 슈트를 입고 경사로 트레드밀에서 보행해 근력 상승 정도를 몸으로 체감함으로써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방관용 로봇 슈트는 경북도에서 2015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최근 개발이 완료됐다.
웨어러블 금융거래(핀테크)는 포항시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개발했다.
현금이나 신용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의 전용 앱에 접속해 버스, 지하철, 직장, 가정 등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비접촉 근거리 통신 방식(Near Field Communication)이다.
관람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전용 앱에 접속해 음료자판기 결제를 체험하고 시원한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받도록 했다.
부대행사로 21일 COEX 전시관내 특설무대에서 ‘정부3.0 경북아리랑’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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