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대구역 ‘교통지옥’ 예고
  • 이창재기자
《대구》동대구역 ‘교통지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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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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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6월말부터 정비사업 착공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5개 노선의 기반시설 정비사업이 오는 27일 착공에 들어가면서 주변지역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대구의 얼굴이자 관문인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주변도로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지만 공사가 완료되는 내년 9월까지 심한 몸살을 앓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대구시는 극심한 교통체증의 불가피성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고지하는 등 교통불편 최소화에 고심하고 있다.
 시는 20일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파티마병원에서 동대구역 간 도로, 큰고개오거리부터 동대구역간 도로, 삼한C1 네거리부터 구 조달청삼거리 간 동부로, 복합환승센터 맞은편 동부로30길의 차도 및 인도 등의 정비사업을 6월 말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대구역 주변은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와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1969년 동대구역사 준공 이후 가장 많은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 주변 주민들의 피해와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추진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해 전문가 심의를 받는 등 공사 중에 있을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광철 시 건설본부장은 “공사를 조속히 진행해 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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