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미드필더 무랄랴, 하반기 반전 견인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브라질 미드필더 무랄랴(23)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신장 173cm의 무랄랴는 중앙 미드필더로 지난 2011년 브라질 1부리그 플라멩고에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4년까지 64경기를 소화했고, 2015~2016 시즌은 브라질 2부리그 팀으로 임대돼 39경기에서 활약했다.
이와 함께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뺏는 빠른 패싱 플레이, 기습적인 중앙 침투, 상대 밀집 수비를 푸는 공격전개 능력도 뛰어나다.
포항은 이번 무랄랴의 영입으로 중원이 한 층 보강돼 하반기에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은 무랄랴 영입에 앞서 공격수 룰리냐와 수비수 알리를 영입해 팀 전력을 보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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