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유 스마트팩토리 완성 힘 모으자”
  • 이진수기자
“포스코 고유 스마트팩토리 완성 힘 모으자”
  • 이진수기자
  • 승인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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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방문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회장은 지난 17일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범공장인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을 둘러본 후 “포스코만의 차별성과 혁신성이 반영된 스마트팩토리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스마트팩토리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팩토리란 공장 설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목적에 맞게 스스로 가동하는 공장을 말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예측할 수 있어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유지하고 설비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포스코는 2015년 5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을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으로 선정한 후 △후판부 △품질기술부 △EIC기술부 △설비기술부 △정보기획실 △포스코ICT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스마트팩토리 태스크포스는 2017년 말까지 △원가절감기술 △품질제어기술 △IT융복합 기술 △고숙련 직원의 기술 노하우를 개발 및 적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을 정립하고 제철공정에 적용 가능한 표준모델을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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