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상·소득증가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호미곶과 상옥 참느리 정보화 마을이 22일 울릉도에서 열린 ‘경북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각각 공로상과 소득증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해 이뤄졌다.
호미곶 정보화마을은 활동 및 추진실적 등 종합평가에서 공로가 인정돼 마을 단체 표창과 함께 고 서철영 전 프로그램관리자에게 개인표창이 수여됐으며, 사업비 200만원을 받게 됐다.
그는 호미곶의 특산물인 돌문어 체험을 마을 소득창출과 접목해 이를 축제로 승격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다 지난해 하반기 갑작스런 병마에 고인이 되는 순간까지 호미곶 정보화마을의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운영해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노력했다.
이와 함께 상옥참느리 정보화 마을은 전년대비 소득증가가 커 소득증가상 수여와 함께 사업비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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