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개발·지원 특별법제정은 영호남 동반성장 통한 국민대통합 기여’
  • 여홍동기자
‘가야문화권 개발·지원 특별법제정은 영호남 동반성장 통한 국민대통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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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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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포럼’국회서 개최
▲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전남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등 가야 문화권 지역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이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2015년 4월 발족된 포럼의 연혁과 함께 영호남전지역에 고루 분포한 가야문화권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 대통합을 선도해 나가는 가야문화권 협의회의 활동상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16일 제19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20대 국회에 재발의 됨에 따라 특별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촉구 결의문 낭독 및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영호남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과 가야문화권의 유물 및 유적을 발굴·보존하기 위한 정책수립 및 예산 등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곽용환 군수는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은 지방화 및 세계화 시대에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대통합과 더불어 국정지표인 ‘문화융성’ 달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이완영 의원(칠곡·고령·성주)이 대표로 여야 국회의원 총 18명이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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