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진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대구 동구청과 함께 개설하는 베이비시터 전문인력양성 과정의 원서를 최근 접수한 결과(13일) 정원 40명에 433명의 지역 주부들이 지원서를 제출, 1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이 무료인데다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과 지역 산후조리원 파견센터와 취업 확정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해 교육 수료 시 바로 베이비시터로 활동할 수 있는 점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35세-46세)이 224명,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47-55세)이 209명이며, 전문대졸이상의 학력 소지자도 109명, 고졸이 263명(초·중졸 61명)으로 나타났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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