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삼복을 맞아 닭고기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 부터 한 달간 닭요리업소 등 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삼계탕, 백숙, 치킨 등 닭 요리업소 500여개소에 대해 식중독예방 요령 등을 담은 협조문을 발송하고, 관광지 주변업소에 대해서도 특별 홍보 및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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