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업무 실적·계획 보고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25일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군정업무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9건에 대한 군정 주요현안사업을 보고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지난 상반기 군은 산림휴양도시 기반 구축, 친환경 과학영농과 지역순환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요맞춤형 군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천혜의 산림을 활용한 문화관광 실현 등에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2016년 경북도 합동평가 도약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6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 등 14건의 대외 수상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국립 문화재보수용 전문목재건조장건립(2000억원)을 비롯한 7개 사업 6800억원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사업의 실현을 위해 경북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군전반에 대한 조직경영진단을 통해 조직의 능률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추진계획을 통해 군정발전의 효율적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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