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단장 조기집행 추진단, 선금집행 활성화·일상감사 등 성과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침체된 내수경기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당초 목표액 2345억원을 상회하는 2391억원을 집행해 최종 101.97%의 조기집행 률을 달성했다.
특히, 시는 이러한 성과가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전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물이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경제의 변동성 확대와 대외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경제 회복이 더디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주민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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