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압량면 당리리 루도비꼬집(시설장 김진연)은 지난달부터 학대받는 시설장애인을 위한 피해자 쉼터인 ‘마리아의 집’을 설치·운영 중이다.
‘마리아집’은 경북소재 장애인 거주실에서 성폭력 및 인권침해를 받은 장애인을 긴급히 본 시설로 분리 조치해 물적, 인적지원을 통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해 한국장애인시설협회 인권지킴이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경기도 2개소, 전라도 1개소, 경상도 1개소(루도비꼬집)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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