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주), 금오공대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7일, 인당㈜(대표 서인숙)으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대학 본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인당㈜ 서인숙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서인숙 인당㈜ 대표는 “구미산업단지 내 산업체 재직자들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확보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2002년 4월 구미공단에 설립한 인당㈜은 2009년 휴대폰 부품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후 2010년에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2011년에는 터치스크린 모듈, 최근에는 보호필름 양산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다양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에는 구미시 6월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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