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2일 오전 0시 1분께 대구 달성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면 현풍 인근에서 우모(56)씨가 몰던 14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의 내·외부 등이 전소돼 5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우씨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씨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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