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 감염병 전담 부서 만든다
  • 손경호기자
지자체에 감염병 전담 부서 만든다
  • 손경호기자
  • 승인 2016.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자부, 감염병 대응 조직 개편 방안 마련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염병을 전담하는부서가 만들어지고, 관련 일을 담당하는 인원수도 늘어난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자체 감염병 대응 조직 개편 방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자부는 “메르스나 지카바이러스처럼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이 생겨났지만, 지자체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지역에서 감염병 조기발견·초동대처·후속관리가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도별로 감염병 전담 인력을 두고 질병관리본부나 시도 감염병관리본부 등과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