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을지연습 ‘테러 방호, 화재·유해화학물 대응 종합훈련’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24일 LS전선 인동공장에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정교원 LS전선 인동사업장 본부장, 지역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적 테러 방호 및 화재·유독가스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1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특전예비군 구미지역대 등 11개 기관 및 업체가 동참해 100여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했고, 일사불란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구미지역에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적의 테러와 화재발생, 유해화학물 누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실시됐으며, 유관기관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위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