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환호성·떼창으로 분위기 활활
그룹 빅뱅<사진>과 아이콘이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에 나란히 출연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아이콘은 전날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네이션’에 출연, 데뷔곡인 ‘취향저격’을 비롯해 ‘오늘모해’, ‘왜 또’, ‘덤앤더머’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들의 첫 에이네이션 출연에 관객들도 떼창과 환호성으로 화답했다고 YG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빅뱅은 “올해는 ‘메이드’ 투어, 10주년 기념 콘서트, 에이네이션에서 여러분과 만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1월부터 열리는 일본 돔투어에서도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으로 화려한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일본 돔 투어를 하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인 91만1000명을 동원한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또다시 돔투어에 나선다.
해외 아티스트 중 4년 연속 돔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빅뱅이 처음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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