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 영일만·코스타밸리단지 소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8~11일 4일 간 중국 샤먼에서 열린 ‘중국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의 관광서비스업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상무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투자 박람회로 중국 30여개 성·시를 비롯해 해외 55개국 150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외자유치, 해외진출’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경북도, 경북관광공사와 함께 참가해 영향력 있는 관광레저개발·부동산 투자회사 등을 대상으로 영일만 관광단지,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등 포항의 주요관광개발단지를 소개했다.
또 관광서비스업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 및 투자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관심있는 투자자들과 1대 1 맞춤 상담도 진행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은 해양관광서비스 분야의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다양한 해외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심투자자를 발굴하고,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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