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선장 없어도 잘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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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선장 없어도 잘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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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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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공백 불구 대형프로젝트 차질없이 추진
 
청송군수가 부재 중인 가운데 전 공직자들이 군수 공약사업을 비롯 지역발전 전략사업 등 대형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최근 대한산업보건협회 연수원 유치에 성공, 오는 29일 최병수 대한산업보건협회장과 임원들이 청송을 방문, 연수원 건립 대상지 결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SDI의 퇴직인력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실무진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은퇴자 마을 조성을 위한 현지답사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부터 3차례 지역을 방문한 실무진들은 부남·부동·현동·안덕지구까지 답사하고 읍면별 최소 30가구씩 조성할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오는 2010년까지 900억 원이 투입되는 주왕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조성계획 승인신청과 함께 민자부분의 리조트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현서면 두현리 온천개발지구의 민자유치 리조트개발사업은 투자자가 두차례 다녀가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이 또한 개발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는 청송군수가 업무정지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하면서 지역 장기발전 전략사업인 휴양관광지 육성산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창민 청송군수 권한대행은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송이 새로이 변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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