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권영진, 노진철)는 대구사랑운동 창립 20주년을 맞아 2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20주년 기념식에는 대구시민과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20년을 함께한 대구사랑회원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대구사랑운동의 발자취와 비전을 그리는 주제영상 상영과 대구사랑운동 유공자(기관)에 대한 표창, 퍼포먼스,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수상자는 대구사랑운동기금지원, 사랑나눔장터 운영, 대구올레 개발, 이웃사랑창구 운영, 담장허물기 등 여러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8개 기관(단체, 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