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쳐, 플랜트 사이언스 등 국내외 논문 100여편 발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의 연구원들이 세계적 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해 주목을 받고있다.
유기농업연구소 소속 이상석 연구사는 세계적 권위의 식물학 전문 학술지인‘플랜트 사이언스’최근호에 네덜란드·포르투갈 대학 연구원과 함께 쓴 논문을 실었다.
이 연구사는 온실처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나타나는 식물의 기공 조절 장해를 연구해‘과습 상태의 장미에서 기공 개폐 능력과 연관된 유전자 발현과 생리학적 반응’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생활자원연구소 소속 이중환 박사는 세계적 학술지인‘네이처’에‘토마토황화 잎말림 바이러스의 종자전염 사례 세계 최초 보고’란 논문을 실었다.
또한 배정숙 박사는 한국작물학회에‘수수의 타닌 함량이 소화효소에 미치는 영향’, 이은자 연구사는 한국육종학회에‘녹색자엽 검정콩 자원의 주요 형질과 분자마커를 이용한 핵심집단 작성’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올해 도농업기술원 소속 석·박사 연구직원이 국내외 학술지에 낸 발표자료와 논문은 100편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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