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는 건의서에서 “최근 30여개의 기업을 유치한 김천은 고속철도 역사와 혁신도시 건설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김천-아포 간 구도로를 정비하면서 도로가 높아지는 바람에 터널을 통해 컨테이너 차량이 이동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상의는 또 “도로 정비 후 빗물이 고이고 도로가 파손돼 출퇴근 차량과 생산품을 납품하는 차량들이 오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컨테이너 차량 이동이 불가능해 창고를 임대하고 별도 차량으로 물품을 실으면서 매달 400여만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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