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Festa 2016’ 참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정보화마을 Festa 2016’에 참가해 안동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지난 4~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Festa’에서 안동포 정보화마을은 안동포 제작과정을 선보여 타 지역과 차별화 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 우복인 명인이 참여해 ‘경북도 무형문화재 1호 안동포짜기’ 시연을 펼쳤다. 또 관광객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안동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안동포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안동시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동포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4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임하면 금소리에 조성됐으며 안동포과정체험·떡만들기·다슬기줍기·사과따기·고택숙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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