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대학과 65개 업체 연구과제 전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제16회 경북산학협력기술대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11개 대학과 65개 기업이 참가해 131개의 연구과제 성과를 전시·홍보하는 등 매년 성장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보여줬다.
참여한 대학과 기업들은 지난해 산학협력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63건, 신제품개발 120건, 공정개선 42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는 위덕대학교 등 4개 대학, 우수기업으로는 암투팜스(주) 등 10개 기업이다.
교수부문은 영남대학교 이재웅 교수 등 8명, 산학협력 담당자인 코디네이터는 안동대학교 김윤희 등 3명이 선정됐다.
정병윤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협력지원사업의 성과물인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