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국학진흥원, 도청서 종가포럼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17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도청에서 ‘2016 종가포럼’을 가졌다.
포럼은 종가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포함해 세계적인 문화브랜드로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전 도쿄대 교수이자 성균관대 동아시아연구원에 재직 중인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는‘세계유산 시라카와 동족마을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경북대 박모라 교수는‘경북 종가음식의 특징과 전망’에서 경북 종가음식의 특징으로 예·효·절제·화합·나눔·치유·애민의 7가지를 제시하고, 경북 종가음식문화의 정립이 곧 한식의 정체성을 위한 초석이자 세계 속에 한식문화를 정립하는 첩경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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