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봉사활동 우수동아리·청소년·지도자 시상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22일 안동에서‘제19회 청소년자원봉사대회’및‘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가졌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동아리, 우수청소년, 지도자 및 활동터전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아 그간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포상한다.
이번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김천성의여자중 박슬비 학생은 “다문화가족 멘토링를 비롯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을 통해 주변 환경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 4개 활동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북에서는 57개 청소년 기관에서 899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했다.
이 중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한 청소년 71명(은장 14, 동장 57)은 이날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활동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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