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신체조건·수비력 호평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가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활약한 이승희(28·사진)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드필더인 이승희는 지난 2010년 전남에서 데뷔해 2015년 태국 수판부리로 이적하기 전까지 총 130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승희는 우수한 신체조건과 강력한 수비력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희는 “K리그 명문팀인 포항에 입단해 영광이다”며 “앞으로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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