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 위증교사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의원 위증교사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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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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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은 1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새누리당 의원의 위증교사 관련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이 시간까지 박헌영 증인을 만나거나 전화통화조차도 한 사실이 없다. 더욱이 사전에 입을 맞추거나 박헌영에게 위증을 하라고 지시하거나 교사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면서 “박헌영 증인과 개별적 접촉이나 연락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 준비과정에서 보좌진중 한명이 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 대상기관인 K스포츠재단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을 때 우연히 박헌영 과장과 통화된 사실은 있다”면서 “이때도 입을 맞추거나 위증을 교사, 또는 지시한 사실은 전혀 없었으며 이는 국정조사 위원으로서 정당한 활동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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