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 등 경북동해안 지역 10월 금융기관 여신은 증가하고 수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해 발표한 지난 10월 경북동해안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2370억원으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수신은 전월보다 281억원이 감소했다.
　여신의 경우 예금은행,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폭을 유지했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은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모두 증가했지만,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감소했다.